Borouge, 중국시장 진출 적극적
2015년 매출목표 240억달러 … 폴리올레핀 생산 450만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2.08.17
UAE(아랍에미리트연합)의 석유화학 메이저 Borouge가 2015년 매출목표 240억달러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 사업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할 방침 아래 컴파운드 신증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석유화학기업들의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추진과 셰일가스(Shale Gas) 활성화에 따른 미국의 강세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폴리올레핀(Polyolefin)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에 걸쳐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Borouge 3을 완공할 예정이어서 폴리올레핀 생산능력을 약 450만톤으로 확대한다. 에탄(Ethane) 베이스 에틸렌(Ethylene) 150만톤 크래커를 비롯 PE(Polyethylene) 108만톤, PP(Polypropylene) 96만톤, LDPE(Low-Density PE) 35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Borouge는 2012년 폴리올레핀 생산능력이 200만톤으로 약 35%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Borouge 3의 완공으로 중국 사업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orouge 3 프로젝트 일환으로 PP 컴파운드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중국 Shanghai 소재 PP 컴파운드 5만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나 10만톤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2년 말까지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차별화를 위해 Shanghai 소재 어플리케이션센터에서 자동차를 중심으로 용도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포장재와 파이프 용도도 개발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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