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영남대는 LED 핵심부품 생산기업인 SSLM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SSLM은 고효율, 친환경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Light Emitting Diode)의 핵심부품인 사파이어 웨이퍼를 생산하는 곳으로 양측은 사파이어 웨이퍼와 관련된 기술협력 뿐만 아니라 사원교육 및 관련분야 인재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수 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대학의 우수 강사진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재교육 기회를 상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영남대 정재학 산학협력단장은 “SSLM은 2011년 삼성LED(현재의 삼성전자)와 일본 Sumitomo Chemical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곳”이라며 “협약은 SSLM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