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단지, 1-2초 정전 후 “정상가동”
호남석유화학ㆍ한화케미칼 복구완료 … 여천NCCㆍGS칼텍스는 피해 없어
화학뉴스 2012.08.29
8월28일 오전 6시55분께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여수산업단지에 1-2초간 정전이 발생했으나 별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전으로 LG화학,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15곳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순간정전으로 가동이 일시 중단된 후 28일 오후 모든 플랜트가 정상가동했으나, 14호 태풍 덴빈이 다시 북상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빠른 플랜트는 20분 이내에 복구를 완료했으며, 일부 라인은 오후 3-4시에 모두 정상가동 했다. 한화케미칼은 바로 복구가 가능한 플랜트는 정전 후 바로 정상가동했으나 VCM(Vinyl Chloride Monomer) 등 인근 공장의 복구와 연관된 플랜트는 오후 6시께 정상가동했다. 금호석유화학 역시 대부분 오전에 복구를 완료했으나 부타디엔(Butadiene)을 비롯해 가동에 시간이 걸리는 플랜트는 오후 1-2시께 정상가동했다. 한편, 여천NCC는 정전된 진입선과 다른 전류 진입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해가 없었으며, GS칼텍스 역시 공장이 정상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2/08/2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여수단지, 석유화학 고부가 전환 주도 | 2025-09-09 | ||
[화학경영] 여수단지, 생산 확대 속 수출 둔화 | 2025-09-08 | ||
[산업정책] 여수단지, 위기극복에 3700억원… | 2025-07-17 | ||
[안전/사고] 여수단지, 컴앤텍 공장에서 화재 | 2025-07-07 | ||
[안전/사고] 여수단지, 해상 염산 유출 “방제” | 2025-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