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연료ㆍ원료 수요 급증 … 액화ㆍ수송코스트 불구 경쟁력 양호
화학뉴스 2012.08.31
일본이 북미에서 비재래형 천연가스 개발을 확대하고 있어 LNG(액화천연가스) 수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Mitsubishi상사, Mitsui상사, Sumitomo상사 등은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확대하고 있는 LNG 수요와 북미의 낮은 가스 가격을 배경으로 최근 잇달아 LNG 수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Sumitomo상사는 2012년 4월 LNG 액화계획에 착수할 미국 Dominion과 액화가공 선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지분을 보유한 가스전에서 조달한 가스를 메릴랜드의 Cove Point의 LNG 인수기지로 수송해 정제ㆍ액화할 계획이며, 수요처인 도쿄가스와 함께 LNG를 인수해 일본으로 수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중순에는 Mitsubishi상사와 Mitsui상사가 캘리포니아 San Diego의 LNG 인수기지를 보유한 Cameron과 제휴해 LNG화와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Toyota Tsusho도 앞으로 LNG 수출을 검토해 캐나다에서 석탄계 메탄가스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Mitsubishi상사는 석유천연가스ㆍ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추부전력, 도쿄가스, 오사카가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캐나다에서 셰일가스(Shale Gas)를 개발한 후 일본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일본은 2009년 Sumitomo상사를 시작으로 셰일가스를 중심으로 비재래형 천연가스전의 지분 취득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가스 개발계획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실질적으로 가스 수출을 금지하고 있어 현재는 미국의 에너지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다만,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LNG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에서 LNG 수출이 허용될 것으로 보고 풍부한 매장량과 낮은 가격의 북미가스를 LNG화해 해외에 공급할 방침이다. 미국은 셰일가스 개발이 활성화되기 이전 LNG 수입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돼 인수기지를 잇달아 건설했으나 Sumitomo상사, Mitsubishi상사, Mitsui상사는 인수기지를 거꾸로 액화ㆍ수출기지로 전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의 가스 가격이 유지된다면 액화코스트, 수송코스트를 포함해도 중동제품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조달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에너지용 외에 석유화학 원료용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Dow Chemical과 Shell은 이미 가스를 원료로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에서 석유화학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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