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 침체로 중국 경제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국내 석유화학제품의 중국 수출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AN(Acrylonitrile)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 세관통계에 따르면, 2012년 6월 중국의 AN 수입량은 3만7343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전월대비 13.1% 감소했다.

수입액도 7640만843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2.7%, 전월대비 19.3%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량은 한국산이 1만7208톤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7492톤, 타이완 6931톤을 나타냈다. Ningbo 세관이 1만7838톤으로 가장 많았고 Nanjing 세관 1만5783톤, Tianjin 세관이 3721톤을 기록했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