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반덤핑 조사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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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태양광 패널 조사에 보호무역주의 비난 … 수출타격 우려 화학뉴스 2012.09.07
중국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들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반덤핑 조사를 겨냥해 <보호무역주의>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중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조사대상에 오른 Yingli(잉리), Shangde(샹더), Tianhe(톈허), CSIatese(CSI아터스)는 한목소리로 조사중단을 요구했다. 또 EU가 조사결과에 따라 덤핑관세를 부과하면 수출차질로 이어져 고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Yingli의 고위간부 량톈은 “덤핑조사로 하반기 수출이 부진해질 것”이라고 우려했고, 또다른 간부 대런 톰슨도 “태양광 패널에 대한 덤핑관세를 부과하는 행위는 누구에게도 이득을 주지 못하고 손해만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U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과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중국 태양광패널산업이 5년 만에 세계시장의 3분의2를 장악하게 돼 유럽기업들의 도산이 잇따르자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다. 중국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들은 미국이 이미 31-250%의 예비 덤핑관세를 매기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EU까지 비슷한 조치를 취하면 수출길이 막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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