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장관, 국제유가 강세는 수급과 무관 … 비축유 방출 미적미적
화학뉴스 2012.09.11
사우디가 주요 7개국(G7)의 이례적인 증산 요청에 사실상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9월11일 보도했다.G7 재무장관들은 2주 전 코뮈니케에서 “지정학적 우려와 확실한 공급차질”을 우려하면서 “산유국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을 확대하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우디의 알리 나이미 석유장관은 9월10일 사우디 국영통신 SPA가 보도한 성명에서 “시장 수급이 원활하고, 선물거래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라며 최근의 국제유가 강세가 투기 등에 따른 것으로 시장 수급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또 “사우디가 늘 그랬듯이 시장에 충분한 공급이 보장될 수 있도록 모든 조처가 준비돼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나이미 석유장관의 발언은 백악관 관계자들이 에너지 관계자들을 만난 지 4일 만에 나온 것이며, 로이터통신은 회동에서 전략 비축유 방출문제가 다루어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파이낸셜타임스는 백악관도 아직 방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회동에 참석한 에너지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1년 리비아 사태로 말미암은 공급난 때문에 미국에 협조해 비축유를 방출한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지금은 비축유 방출이 필요하지 않다는 견해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덧붙였다. 유럽 관계자들도 파이낸셜타임스에 독일이 방출에 반대하며 이태리와 일본 등도 회의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이란에 대한 서방 제재가 강화된 6월 중순 이후 약 30% 상승해 9월10일 브렌트유(Brent)는 배럴당 114.37달러를 형성했고,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96.54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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