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신한금융투자는 9월13일 LG생명과학이 주력 상품의 활약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혼합 백신 <유포박 히브>가 LG생명과학의 영업실전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2013년 매출액이 4343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13.0%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제미글로는 2013년 73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유포박 히브는 앞으로 혼합백신 입찰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LG생명과학은 2012년 3/4분기 매출액이 약가 인하와 독감백신 매출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0.5%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제약주식 중 최선호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