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보다 피해 축소 급급 … 2차 피해 심각성 인지 못해
화학뉴스 2012.10.04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화공기업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구미시가 피해규모 축소에 급급해 시민 안전을 외면한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구미시는 9월27일 구미4국가산업단지 휴브글로벌의 가스누출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가 사망 5명, 부상 18명이라고 10월4일 발표했다. 그러나 10월4일 오전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만 600명 가까이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상자 가운데는 피해 정도가 경미한 사람도 있지만 피부에 심한 발진이 나거나 피를 토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는 사람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부상자에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구미시가 피해규모를 줄이려고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불산(불화수소산: Hydrofluoric Acid)을 흡입하거나 피부와 접촉하면 수개월이 지난 뒤에도 호흡기나 신경조직이 손상되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봉산리 주민들은 서둘러 임시 이주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구미시가 현장에 있던 종합상황실을 서둘러 폐쇄한 점도 2차 피해를 예상하지 못한 조치였다고 지적받고 있다. 구미시는 9월27일 저녁 사고현장에서 멀지 않은 구미코(컨벤션센터)에 상황실을 마련했다가 9월28일 오후 폐쇄하고 시청으로 상황실을 옮겼으며, 2차 피해가 속출한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10월4일 오후에서야 다시 구미코에 상황실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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