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sahi Kasei Chemicals이 제3세대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로 타이어 시장을 공략한다.
는 독자적인 변성기술과 연속중합 프로세스를 통해 실리카 배합 타이어(에코타이어)의 저연비성과 제동성, 내마모성 균형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미 타이어 생산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1만톤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 성능을 표시하는 라벨링 제도가 세계적으로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해외 타이어 생산기업에도 판매하며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에코타이어는 타이어가 노면과 닿는 고무 표면에 실리카를 배합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고무의 원료에는 폴리머의 말단을 변성시켜 실리카와 배합성을 높인 S-SBR이 사용되고 있다.
타이어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높이면 제동력이 떨어져 안전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어 소비성능과 안전성능 사이의 균형 유지가 과제였다.
Asahi Kasei Chemicals은 S-SBR의 세계적인 메이저로 실리카 배합 연구개발을 추진했으며 폴리머 말단에 부여하는 변성소재 개발에서 최첨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awasaki 공장의 연속중합설비는 일반적 일괄처리 설비보다 코스트 면에서 유리하고 폴리머의 분자량을 높여서 타이어 내마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제3세대 는 제2세대 S-SBR에 비해 폴리머 말단의 변성률을 20-30%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