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시료용 저가판매 들통 … 품질 이유로 인수 불가능 주장
화학뉴스 2012.10.12
한국석유관리원이 품질검사를 위해 매입한 석유를 직원들에게 저가에 팔아넘겨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석유관리원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수성(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석유관리원은 2011년 품질검사용으로 전국 주유소에서 2억2000만원 상당의 휘발유 10만9155리터, 경유 1억9000만원 상당의 10만3534리터를 사들였다. 휘발유는 13.7%인 1만4869리터, 경유는 13.2%인 1만3571리터만 시료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직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거나 업무용 자동차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직원들에게는 세후공장도가격을 적용해 휘발유를 리터당 2040원인 구매가격보다 400원 가까이 저렴한 1665원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2009-2010년에는 세전공장도가격인 600원 안팎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소지를 남겼다고 정수성 의원은 지적했다. 정수성 의원은 “품질검사 뒤 남은 휘발유를 내부직원들에게만 저가에 공급하는 것은 일반 국민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거나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석유관리원은 “사회복지시설이나 군부대 무상 기증을 검토했으나 품질 등을 이유로 인수가 불가능하다고 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하는 것”이라며 “판매대금은 전액 사회봉사활동 기금으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석유수지, 반덤핑관세 부과한다! | 2025-05-23 | ||
[석유화학] 석유화학, 2027년까지 불황 장기화 | 2025-05-19 | ||
[석유화학] 나프타, 일본 석유화학 경쟁력 약화 | 2025-05-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크래서스, 석유화학 차별화로 성장 | 2025-05-23 | ||
[산업정책] 중국, 석유화학 과잉투자 계속한다! | 2025-05-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