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창녕 제2공장 준공
50만평방미터에 5000억원 투입 … 2018년 1조2000억원 추가투자
화학뉴스 2012.10.15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10월12일 경남 창녕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넥센타이어는 10월12일 오후 창녕군 대합면 이방리 창녕공장에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충식 창녕군수, 임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 창녕공장은 총 50만㎡ 규모로 2010년 6월 첫삽을 떴으며, 지금까지 5000억원이 투자됐다. 넥센타이어는 창녕공장에서 2012년 300만개의 친환경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UHP)를 생산하고 2018년까지 1조2000억원을 들여 증설해 연간 21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창녕지역에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강병중 회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최첨단 자동화 공정으로 창녕공장을 세계 최고수준의 고부가제품을 생산하는 타이어 생산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공장 준공으로 넥센타이어는 기존 양산 본사공장과 중국공장에 이어 2번째 생산기지를 갖추었다. 넥센타이어는 2000년 2064억원이었던 매출이 2011년 1조4298억원으로 급증하며 세계시장 최고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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