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3/4분기 영업실적 “선방”
하나증권, 영업이익 50억원으로 4.4% 감소 … 정신과 의약품 매출로
화학뉴스 2012.10.18
하나대투증권은 10월18일 환인제약이 2012년 3/4분기 약값 인하 영향 최소화로 제약기업 주식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선방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주장했다.
조윤정 연구원은 “환인제약은 3/4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줄어들었으나 시장예상치를 웃돈다”며 “주력제품이 감소했음에도 약값 인하 영향에서 제외된 정신과 의약품 등이 영업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환인제약은 전체 매출의 77%가 정신과 질환 의약품으로 구성됐고 우울증치료제 관련 시장에서 21%의 점유율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내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 증가로 관련 처방건수는 연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정신과질환 치료 장려정책 시행으로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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