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Misubishi Chemical의 크래커가 정전으로 가동중단해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Misubishi Chemical의 Kashima 소재 No.2 에틸렌(Ethylene) 47만6000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26만톤 크래커가 10월8일 정전으로 가동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Misubishi Chemical은 10월11일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시장 관계자들은 원상복구까지 2주는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Tokuyama 소재 에틸렌 62만3000톤,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10월 말 재가동할 예정이며 Chiba 소재 에틸렌 37만4000톤, 프로필렌 22만4000톤의 가동률을 100%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Keiyo Ethylene은 Chiba 소재 에틸렌 70만톤 및 프로필렌 40만톤 크래커를 80-9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2014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에틸렌 40만4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Butadiene) 7만톤 플랜트를 10월 말 재가동할 예정이며, OCU(Olefin Conversion Unit) 프로필렌 14만톤 크래커는 8월2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하고 있다.

한편, Chiba Butadiene은 Chiba 소재 부타디엔 8만5000톤 플랜트를 50%, 9만톤 플랜트는 가동률을 90-100%로 운영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