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PDH 투자 확대 가시화
북미, 저코스트 프로판 앞세워 적극 검토 … 불투명한 경제성이 문제
프로판(Propane)을 활용해 프로필렌(Propylene)을 생산하는 프로판 탈수소(PDH: Propane Dehydrogenation) 투자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선두주자인 중국과 미국에 이어 캐나다도 PDH 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 PDH는 오일샌드(Oil Sand)에서 합성석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오프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며 주로 미국 걸프만 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셰일가스(Shale Gas)와 함께 NGL(천연가스액) 생산을 확대하면서 PDH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캐나다도 비재래형 자원 투자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Williams가 PDH 투자의 선두주자로 오일샌드의 중심지역인 McMurray에서 석유정제 때 발생하는 오프가스로부터 1일 1만4000배럴의 NGLㆍ올레핀 혼합제품을 회수ㆍ분류하고 있다. Williams는 NGL에 함유된 프로판을 원료로 프로필렌 생산능력 45만톤의 PDH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미국은 캐나다보다 먼저 PDH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2년 10월 22일/10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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