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4분기 영업실적 양호
약가인하로 전문약 매출 급감 … 수출 호조에 박카스 매출이 만회
화학뉴스 2012.10.24
동아제약은 4월 약가인하 영향으로 3/4분기 전문약의 매출 부진을 이어갔으나 영업실적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3/4분기 매출액이 24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다고 10월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3.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4.1% 감소했다. 3/4분기 영업실적이 2011년 수준에 머무른 것은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 부진이 원인으로 판단되며, 특히 전문약 매출이 1039억원으로 무려 23.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이 269억으로 94.9% 폭증하고 박카스 매출이 862억원으로 21.8% 증가한데 힘입어 마이너스 성장은 면할 수 있었다. 약가인하가 단행된 2/4분기에도 전문약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동아제약 관계자는 “1700억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는 박카스 매출과 가그린 등 일반의약품의 영업실적 호조, 해외수출 급성장으로 2012년 매출은 2011년에 비해 4-5%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2/10/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SM, 3/4분기 수급타이트 “없다” | 2016-08-08 | ||
[화학경영] LG이노텍, 3/4분기 수익성 별로… | 2015-09-22 | ||
[화학경영] 한화케미칼, 3/4분기 수익 “양호” | 2015-09-17 | ||
[반도체소재] D램, 3/4분기에 계약가격 “폭락” | 2015-09-16 | ||
[화학경영] 석유화학, 3/4분기 수익 “걱정태산” |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