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아시아 가동률 상승세…
2011년 12월 이후 점차 회복 … MitsuiㆍSumitomo 풀가동 전환
화학뉴스 2012.10.24
EVA(Ethylene Vinyl Acetate) 플랜트의 가동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EVA는 2011년 가을 이후 태양전지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가동률이 급락했으나, 2012년 수요증가와 용도확대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uPont-Mitsui Polychemical은 Chiba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Sumitomo Chemical도 Chiba 플랜트의 가동률을 높였고 싱가폴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EVA 생산기업에 따라서는 “회복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밝힌 것도 있어 본격적인 가동률 회복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EVA는 LDPE(Low-Density Polyethylene)와 초산비닐의 교중합수지로 LDPE와 비교해 유연성, 탄성이 뛰어나 전선피복재료, 액정보호필름, 접착재료, 첨가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 태양전지시트의 원재료로 적합해 비슷한 용도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다만, 태양전지 재료의 수요는 2011년 유럽 경제침체, 재생에너지 보조금 정책의 전환, 중국의 공급과잉으로 침체되고 있다. 글로벌 태양전지 시트 수요는 2010년 17만-18만톤에서 2011년 12만-13만톤으로 급감해 EVA 가동률 또한 급락했으나, 2011년 12월 최저치를 기록한 후 점차 상승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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