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CPL(Caprolactom) 시장은 높은 가동률로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
카프로는 울산 소재 CPL 27만톤 플랜트를 10월11일 정기보수한 후 10월24일 재가동했고, FACT는 Kerala 소재 5만톤, SRCC는 Shijiazhuang 소재 16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다.
FACT는 Kerala 소재 CPL 5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며, SRCC도 Shijiazhuang 소재 CPL 16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다.
DSM도 Nanjing 소재 CPL 2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9월25일부터 100%로 유지하고 있으며, GSFC 역시 Gujarat 소재 CPL 2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다.
Shandong Dongming은 Shandong 소재 CPL 10만톤 신규플랜트를 9월26일부터 80% 가동하고 있다.
반면, Sumitomo는 가동률 70-80%를 유지하다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장은 메이저들의 정기보수가 이어지고 있으나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Asahi Kasei는 Kawasaki 소재 AN 15만톤 플랜트를 9월2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하며, 동서석유화학은 울산 소재 AN No.2 7만톤 플랜트 및 No.3 23만톤 플랜트를 10월5일부터 11월 초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CDPC 역시 Tashe 소재 AN 24만톤 플랜트 중 No.2 라인 12만톤을 11월 15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Dia Nitrix도 Otake 소재 AN 9만톤 플랜트를 9월19일 정기보수해 11월4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Formosa Petrochemical은 Mailiao 소재 AN 28만톤 플랜트를 80-90% 선으로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