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 2013년 수요 1590만톤
IRSG, 천연고무 세계수요도 1170만톤 수준 … 고무가격은 하락세
화학뉴스 2012.10.30
세계 고무 소비량이 2013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IRSG(International Rubber Study Group)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고무 소비량은 2012년 2660만톤을 기록한 이후 2013년 276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합성고무 수요량은 2012년 1540만톤으로 2.7% 증가한 후 2013년 1590만톤으로 늘어나며, 천연고무 수요량은 2012년 1120만톤으로 2.5% 늘어난 후 2013년에도 1170만톤을 기록하며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RSG는 세계 고무 소비량 증가와 함께 중국의 고무 소비량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수요국가로 세계 고무 소비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2012년 약 970만톤의 고무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돼 2011년 830만톤에 비해 100만톤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천연고무 가격을 회복하기 위해 타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주요 국가들이 카르텔을 형성하며 천연고무 감산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10월26일 FOB Korea 톤당 1770달러로 85달러 폭락해 9월21일 2020달러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 가격도 CFR China 톤당 1795달러로 85달러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2/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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