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아시아 가격 강세 지속
정기보수에 크리스마스 특수로 … LG화학 정기보수도
화학뉴스 2012.11.01
아시아 IPA(Isopropyl Alcohol) 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7월 톤당 12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8월 이후 상승세로 전환돼 9월 후반부터 1400달러 전후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IPA는 도료ㆍ그라비아잉크의 용제, 반도체ㆍ액정 관련 전자소재용 세척제 등에 투입되고 있으며 아시아 수요는 75만-80만톤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2012년에는 전자소재용 수요가 부진해 7월 12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아시아 수출이 많은 JX 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가 Kawasaki 소재 8만8000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함에 따라 반등조짐을 나타냈고 9월부터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는 수요가 증가해 약 1400달러로 급등했다. JX에너지는 10월 초 가동을 재개했지만 LG화학이 10월 말부터 5만5000톤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11월 예정이었던 신증설 플랜트 가동이 연말로 연기됨에 따라 크리스마스 특수가 끝나는 11월까지 강세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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