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CCㆍ태광ㆍLG 화재 줄이어 … 인명ㆍ재산피해 막대
화학뉴스 2012.11.16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플랜트가 모여 있는 울산에서 또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관련기업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011년부터 플랜트 화재나 폭발사고가 끊이지 않아 울산시민들은 언제 대형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11월16일 LG하우시스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화염에 휩싸인 공장의 재산 피해규모가 소방서 추산 1억1500만원에 달했다. 7월에는 페인트 등을 생산하는 동구 방어동의 KCC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지공장 일부(160㎡)와 연료주입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KCC 울산공장에서는 4개월 전인 3월에도 화재로 4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화학물질이 산재한 공장에서 1년에 2번이나 불이나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4월에는 남구 태광산업 탄소섬유 공장에서 신규가동을 시작한 지 1개월도 안돼 근로자 10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태광산업 임직원들은 화재조사에 나선 소방관과 경찰관을 막아 카메라를 빼앗고 사진을 지우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으로 본부장이 구속되고 시민의 비난을 자초했다. 2011년 8월에는 석유화학공단의 현대EP 울산공장에서 유증기 폭발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현대EP는 유증기 누출을 탐지할 장비나 경보장치, 안전장비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나 공장장을 포함해 안전책임자 3명이 구속되기도 했다. 또 2011년과 2012년 고려아연에서 4차례 폭발과 화재가 일어는 등 지역 산업단지 공장들의 사고가 줄을 이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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