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inopec이 중국기업 최초로 <환경보호백서>를 발간했다고 중국증권망이 11월30일 보도했다.
Sinopec은 11월29일 백서 발표회를 열고 회사의 환경보호 이념 및 정책과 성과 등을 공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푸청위(傳成玉) Sinopec 이사장은 “양질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임무와 함께 탄소배출 줄이기와 친환경 생산, 청정연료 개발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생태문명 건설을 비롯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inopec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1580만톤의 연료를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1100만대가 운행할 때 배출하는 양에 해당하는 388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것이자 3억519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낸 것이라고 Sinopec은 자체 평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