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KG알뜰 설립계획 승인 … 알뜰주유소 전환 목표 미달에 승인
화학뉴스 2012.12.03
일부 자영주유소 업주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알뜰주유소 브랜드가 이르면 12월 공식 출범한다.지식경제부는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 소속 업주 16명이 제출한 KG(Korea Global) 알뜰 설립계획을 승인하고 12월3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농협중앙회가 직영하는 NH알뜰, 한국도로공사 소속 EX알뜰, 자영알뜰에 이어 4번째 알뜰 브랜드가 출범하게 된다. 시설 공사에 일주일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12월 KG는 연합회가 석유 공동구매를 위해 3월 설립한 법인 <한국글로벌에너지>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온 것으로, 지식경제부는 출범 조건으로 최소 20개 이상의 회원 주유소 확보를 요구했으나 현재 16개 주유소가 회원으로 등록한 상태이다. 연합회는 조만간 알뜰주유소 정책 실무를 맡은 한국석유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판 교체 등 공사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상징적인 차원에서 정원철 연합회장이 운영하는 <경주 하이웨이주유소>를 KG알뜰 1호점으로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독자 알뜰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공급선 다변화ㆍ공동구매에 따른 공급가 인하 등 <규모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알뜰주유소 전환 업주에게 지급하는 1000여만원의 시설개선지원금은 규정대로 지급된다. 알뜰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의무적으로 사들여야 하는 물량 50% 외에는 법적으로 가능한 다른 루트로 석유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가 “알뜰 독자브랜드 출범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던 기존 방침을 바꿔 허용한 것은 최근 주춤해진 알뜰주유소 전환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전국에 등록된 알뜰주유소 수는 총 800여개로, 정부가 2012년 목표한 1000개 확보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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