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ED조명 자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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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ㆍ조명컨버터 공인시험소 지정 … 경쟁력 확보
화학뉴스 2012.12.03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자사의 국내 LED조명시험소가 북미 최고 권위의 안전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과 조명컨버터(전기변환장치)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12월2일 발표했다.
국내기업이 UL로부터 조명컨버터에 대한 자체 테스트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앞으로 LED조명에 대한 자체 안전규격 인증이 가능해져 관련비용 절감은 물론 관련제품 안전진단에 대한 대외 신뢰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캐나다의 LED조명 표준 안전규격에 대한 시험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UL은 세계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안전인증과 품질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에 있는 LG전자의 LED조명시험소는 2011년 5월 관련기업 최초로 유럽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LED조명의 인체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지정된 바 있다. LG전자 AE사업본부 라이팅사업담당 김용환 상무는 “글로벌 LED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그린에너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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