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사우디 화력발전 건설
15억달러에 3100MW 플랜트 수주 … 중유화력 진출로 경쟁력 강화
화학뉴스 2012.12.10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사우디에서 초대형 발전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12월10일 발표했다.
![]() 사우디 담수청(SWCC)이 발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남부 최대의 산업단지인 얀부(Yanbu)에 3100㎿급 화력발전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발전용량은 울산광역시의 발전설비를 모두 가동하는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Shanghai Electric, 사우디 Al Tuk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총 사업비 30억달러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액은 15억달러로 약 1조60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8개월 동안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 등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은 “창립 이후 최초로 중유화력발전플랜트를 수주함으로써 발전분야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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