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적 악화로 상여금 기대 못해 … 삼성ㆍLG는 수익개선 기대감
화학뉴스 2012.12.11
연말연시 성과급 시즌이 다가왔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교차하는 분위기이다.세계경제 침체에도 좋은 영업실적을 기록한 전자ㆍ자동차 대기업 직원들은 두둑한 보너스 봉투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유통ㆍ정유ㆍ철강은 울상을 짓고 있다. 산업계에 따르면, 가장 성과급 전망이 밝은 곳은 삼성전자이다. 2012년 매출액 200조원, 영업이익 2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LG그룹도 전자, 화학, 디스플레이 등 주력 계열사의 2012년 영업실적이 대체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성과급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특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성과 보상을 강화해야 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지시로 인센티브 제도를 손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장 2012년 성과급부터 반영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유는 2011년 역대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해 기본급의 300-500% 수준의 보너스를 받았으나 2012년 성과급 봉투는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에너지는 2/4분기 적자로 영업실적이 주저앉아 상여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위기이고, 2011년 퇴직금 중간 정산과 성과급으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받았던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임직원들도 <추운 겨울>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S-Oil은 비교적 괜찮은 영업실적을 기록해 2011년 못지않은 성과급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화학기업들은 대체로 2011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줄어 성과급을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다. LG화학은 2011년 2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으나 2012년 1/4-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에 그치고 있다. 화학기업 관계자는 “아직 결산이 끝나지 않아 지급 유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나온다고 해도 봉투가 두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설도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대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영업이익이 부진해 성과급 전망이 밝지 않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역대 최고의 수주실적을 올리고도 성과급은 못 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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