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침체로 내수시장 눈 돌려 … 매년 1GW 이상 설치
화학뉴스 2012.12.13
중국이 정부차원에서 태양전지 보급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주요시장인 유럽의 금융위기로 수출이 침체된 가운데 단가절감을 통해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태양전지산업을 부흥시킬 방침이다. 중국 과학기술부는 2015년까지 태양에너지와 관계된 과학기술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태양에너지를 보조적 수단에서 주요 에너지로 격상시키기 위해서는 제조단가의 대폭 절감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원재료, 생산설비, 시험방법 수준을 높이고 원천기술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까지 결정형 20%, 박막형 10% 이상의 변환효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의 태양전지 생산은 2002년 이후 100% 성장을 거듭해 2010년 8.7GW에 달함으로써 세계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그러나 자국시장은 미미한 수준으로 대부분을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봄 이후 유럽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태양전지산업에 제동이 걸렸고, 수출실적 악화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돼 일부는 경영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1GW 이상 자국에 설치하는 방침을 발표하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11년 여름 태양광발전 전기요금 전국 고정가격제도를 실시해 내수시장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 동안 중국의 신규설치가 연평균 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가격으로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단가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나 봉지재ㆍ시트 등 핵심소재와 생산설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발전효율도 낮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상했다. 중국은 과제 해결을 위해 원재료, 부재의 국산화율을 50%로 높임은 물론 EVA(Ethylene Vinyl Acetate), TCO(Transparent Conductive Oxide) 제조기술 확립을 서두르고 있다. <화학저널 201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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