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아시아 가격 2100달러 회복
원료가격 상승으로 10월부터 반등 … PMMA는 당분간 변화 없어
화학뉴스 2012.12.17
아시아 MMA(Methyl Methacrylate)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MMA 가격은 6월 톤당 2200달러대로 급락한데 이어 8월 2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10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톤당 2010달러, 12월 2100달러 수준으로 서서히 오름에 따라 최저치에 비해 약 5% 상승했다. MMA는 PMMA(Polymethyl Methacrylate), 투명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MBS(Methacrylate Butadiene Styrene), 도료 생산에 투입되고 있으며 PMMA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PMMA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시아 PMMA 가격은 톤당 2550-2600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PMMA가 2200-2300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MMA와의 스프레드가 100-200달러에 불과해 수익을 거의 확보할 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PMMA는 자동차, 전기ㆍ전자, 건축자재, 도료, 일상용품 등 폭넓은 용도로 채용되고 있다. 다만, 주요 수요처인 액정 디스플레이 도광판용이 2011년 이후 감소하고 있고 중국내수, 중국 및 동남아시아 가전 수출이 부진해 악재가 겹치고 있다. MMA 가격은 여름부터 에틸렌(Ethylene) 등 원료가격이 상승해 올랐으나 PMMA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상당시간이 소요돼 2월 초까지도 변화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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