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2012년 주식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수익률이 대형주식 가운데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의 2012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12월18일 종가 기준으로 가스공사 주가가 연초에 비해 82.3% 올라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6.3%로 수익률 2위에 올랐으며 오리온 52.7%, CJ 51.9%, GS 43.4%로 뒤를 이었다.
수익률 상위 6-10위는 삼성전자 43.2%, SK 40.1%, 효성 37.7%, 삼성중공업 36.4%, 고려아연 35.5%로 나타났다.
상위 10종목 수익률 평균은 49.9%로 코스피 수익률 9.2%에 비해 무려 40%포인트 가량 높았다.
2012년 수익률이 가장 나빴던 종목은 엔씨소프트로 주가가 48.9% 폭락했다.
이어 GS건설 -39.4%, 락앤락 -38.3%, 만도 -36.4%, 한국항공우주 -34.6% 순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