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9개 품목 수출 부진 … 시장점유율 중국 12%에 한국은 2-3%
화학뉴스 2012.12.26
12억 인구를 가진 인디아 시장에서 중국이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는 반면, 한국과 일본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 한국ㆍ중국ㆍ일본 3개국의 인디아 시장점유율은 2-3%대로 비슷했지만 2011년 기준으로 중국의 점유율은 12%로 치솟은 반면 한국ㆍ일본은 큰 변동이 없었다. 중국기업들은 가격경쟁력에 기술력까지 더해져 과거 한국ㆍ일본이 선점했던 자동차부품, 통신ㆍ네트워크 장비, 휴대전화, 가전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한국은 최근 2년 동안 25대 인디아 수출품 중 점유율이 증가한 것은 기계류, 철강, 알루미늄 등 일부에 불과하며 제지용 펄프, 자동차 부품, 무기화학제품 등 9개 품목은 오히려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ㆍ중국ㆍ일본 3국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뿌리내린 인디아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자 결정이나 현지화 전략에서 한발 앞서야 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디자인ㆍ브랜드ㆍ가격 등 모든 면에서 현지인의 구미에 맞춘 제품으로 승부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디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은 단독 투자를 기본으로 하되 초기단계에서는 현지기업과의 합작투자나 기업 인수합병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인디아는 낙후된 산업인프라, 복잡한 세제, 정책 집행의 비효율성 등으로 여전히 투자 리스크가 크지만 잠재력도 풍부한 지역”이라며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더욱 치열해질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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