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탈크 15건 석면함유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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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조사대상 1924건 중 0.8% … 2012년 3건 기준치 넘어
화학뉴스 2012.12.27
국립환경과학원은 2009년 4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공업용 활석(탈크: Talc) 1924건 가운데 0.8％인 15건에서 석면 함유비율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2월27일 발표했다.
유해화학물질관리법상 공업용 탈크는 석면 함유량이 1％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돼있다. 2009년 3건, 2010년 1건, 2011년 8건, 2012년 3건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확인돼 유통이 금지됐다. 점검은 2009년 4월 베이비파우더용 탈크에서 석면이 검출돼 문제가 된 이후 공업용 탈크의 석면 함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탈크를 비롯해 해포석ㆍ질석ㆍ사문석 등 석면 함유가 가능한 물질에 대한 조사ㆍ분석 업무는 11월 석면환경센터 7곳으로 이관됐다. <화학저널 201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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