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석유제품 수출 53조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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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베이션ㆍ에너지ㆍ루브리컨츠가 주도 … 2012년 수출 600억달러 달해 화학뉴스 2013.01.02 
			SK그룹이 2012년 창사 이래 최대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SK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케미칼, SKC, SK하이닉스 등 제조부문의 2011년 연간 수출액을 잠정집계한 결과 600억달러(약 64조2000억원)가 넘었다고 1월1일 발표했다. 수출비중은 74%에 달한다고 SK는 밝혔다. SK의 2011년 수출액은 450억달러(약 48조6000억원), 수출비중은 67.2%를 기록했다. SK의 2011년 수출액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5950억달러(지식경제부 추정치)의 10%가 넘는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3개 자회사는 석유제품 수출 확대와 해외 석유개발 등을 통해 2011년 53조원이 넘는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SK케미칼과 SKC 등 화학계열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과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등에 힘입어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경기 부진에도 2011년과 비슷한 규모로 선방했다. 2012년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마이크론, 엘피다 합병이 완료되면 메모리 수급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SK는 기대했다. SK그룹 관계자는 “2013년 창사 60주년을 맞아 의미가 크다”며 “유례없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우리나라 수출 증가세가 위축되고 있지만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과 고부가가치 유화제품 등을 앞세워 2013년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태원 회장이 취임하기 전 1997년 SK의 수출비중은 30.8%에 불과했으나 최태원 회장이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해 취임 10주년인 2008년 70%를 상회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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