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가전전시회에서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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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1월9일 개최 … 울트라HD에 OLED TV 전시
화학뉴스 2013.01.08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2013년는 CES 역사상 가장 큰 전시장에서 열리며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 Panasonic 등 세계적인 ITㆍ가전기업들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3000여개 관련기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우선 전시장 입구에 설치한 빅 스크린 TV 존(Big Screen TV Zone)을 시작으로 2013년형 LED(Light Emitting Diode) TV와 프리미엄 PDP(Plasma Display Panel) TV 등 TV제품을 선보인다. LED TV는 사용자의 시청 습관과 선호 콘텐츠 분석을 통해 TV 스스로 볼만한 실시간 TV 프로그램을 찾아주는 F8000와 듀얼코어 CPU를 적용해 빠른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F6000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 프리미엄 모니터, 스마트 AV(Audio & Video), 냉장고와 청소기 등 생활 가전, 갤럭시 노트 10.1 LTE 등 모바일기기, 노트북 등도 전시한다. LG전자는 2043㎡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500여개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Touch The Smart Life를 슬로건으로 정한 LG전자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울트라HD TV,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 가전, 등 고화질의 영상제품과 더 쉬워진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 베젤(테두리)이 5.3㎜에 불과한 55인치 사이니지 122대로 만든 초대형 3D 비디어 월을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계획이며, 특히 최근 세계에서 처음 55인치 OLED TV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선점에 나선 LG전자는 <ㄹ>자 비대칭 구조 스탠드 디자인의 OLED TV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4ㆍ65ㆍ55인치 울트라HD TV,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인 Q보이스를 탑재한 2013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 2013년형 구글TV, 100인치 시네마 빔 TV 등 다양한 TV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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