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생산 20년만에 700만배럴 돌파 … 자급률 향상도 한몫
화학뉴스 2013.01.11
미국에서 하루 원유 생산량이 199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700만배럴 선을 넘어섰다.셰일오일(Shale Oil) 등 원유 채굴기술의 발달과 함께 에너지 자족을 목표로 하는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부는 1월9일 2012년 12월29일부터 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700만 2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2011년에 비해 무려 116만배럴 증가한 것이다. 또 2012년 1-9월 83%의 에너지 자급률을 기록해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자급률을 달성했다. 관계자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원유생산량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앞으로도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은 2014년 미국의 산유량 증가율이 약 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하루 640만배럴이었던 산유량이 내년엔 790만배럴로 늘어나며 1988년 이래 최대가 된다는 것이다. 반면, 국내 산유량 증가와 석유를 대체할 셰일가스(Shle Gas) 등의 생산 증가 덕에 미국의 원유 수입량은 2012-2014년 기간에 4분의1 감소할 것이라는 게 EIA의 예측이다. 이에 따라 2012년 배럴당 평균 112달러였던 국제유가는 2014년엔 99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EIA는 예상했다. 한편,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2년 11월 미국이 당시 추세로 원유를 증산하면 오는 2020년에는 사우디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사우디는 2012년 12월 하루 평균 957만배럴을 생산했다.<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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