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아시아ㆍ태평양 기술센터 개소
싱가폴에 1000만SGD 투입해 건설 … 경량ㆍ고강도 섬유소재 개발 총력
화학뉴스 2013.01.14
DSM(DSM Dyneema)은 1월14일 아시아ㆍ태평양 기술센터의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졌다.
싱가폴 투아스(Tuas)에 위치한 기술센터는 약 1000만싱가폴달러를 투입해 2500평방미터의 부지에 건설됐으며, DSM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한 기술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기술센터는 기존의 소재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2종류의 충격범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싱가폴의 첫 독립 충격시험 시설(Ballistics Testing Facility)이자 국제표준과 유럽 및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표준에 의거해 다이니마(Dyneema®) 개인적인 방호 장비와 장갑차량을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연구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규 기술센터는 DSM의 미국 및 유럽의 시설을 보완할 수 있는 3번째 글로벌 충격시험 시설이 됐다. DSM은 기술센터를 통해 재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신규 사업에서 고객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생명 보호, 조선, 해양, 산업안전 등 여러 분야의 고객들을 위해 기술적인 역량을 지원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적용분야를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은 강철 및 아라미드(Aramid) 등 기존 소재를 대체하는 DSM의 섬유제품(UHMWPE)처럼 강하면서 가볍고 지속 가능한 섬유제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DSM 회장 제라드 드 루베르는 “DSM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제품을 개발하고 DSM의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DSM은 기술센터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경량이지만 높은 강도를 지닌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R&D 리더십을 강화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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