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부산과 태양광발전 상호협력
화학뉴스 2013.01.17
부산시는 국내 최대의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기업인 OCI(대표 백우석)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과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이영활 경제부시장, 김상열 OCI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월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ㆍ투자를 위한 상호협력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건물 옥상, 옥외 주차장, 도시철도 차량기지, 낙동강유역 생태공원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부산시에 3만50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부산시는 투자사업에 따른 부지ㆍ시설물의 사용과 인허가 등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며, 태양광 발전 사업개발ㆍ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소 건설로 매년 자동차 4만2000대가 배출하는 양에 달하는 5만8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부산시는 예상했다. 부산은 하루 평균 태양광 발전시간이 3.8시간에 달하는 국내 태양광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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