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산 원유 수입량 “급증”
12월 24% 늘어 … 이란 자체 유조선 제공으로 재개
화학뉴스 2013.01.21
2012년 12월 이란산 원유 수입량이 전년동월대비 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2년 12월 이란산 원유 수입량은 79만3000톤으로 2011년 12월 63만9000톤에 비해 24% 증가했다. EU(유럽연합)가 이란 원유를 수출하는 유조선의 보험을 중단해 2012년 8-9월 이란 원유 수입이 중단됐으나 이란이 자체적으로 유조선을 제공하면서 SK이노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의 정유 공장이 수입을 재개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다만, EU의 무역제재로 2012년 이란산 원유 수입은 전년대비 37% 감소한 779만톤에 그쳤으며 총 원유 수입량의 6%에 머물렀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3/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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