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s) 시장은 JX에너지가 P-X(Para-Xylene) 35만톤을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P-X 수급이 다소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JX에너지는 Mizushima 소재 P-X 35만톤 플랜트를 1월 말부터 3월까지 정기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S-Oil은 온산 소재 No.1 벤젠(Benzene) 30만톤, P-X 80만톤, 톨루엔(Toluene) 35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며, 2013년 정기보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o.2 벤젠 30만톤, P-X 100만톤 플랜트도 풀가동하고 있으며 4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HC페트로켐은 대산 소재 P-X 80만톤 플랜트를 2013년 1월 신규가동했으며, Dragon Aromatics도 Gulei 소재 P-X 80만톤 플랜트의 신증설을 2013년 1/4분기에 완료해 가동할 방침이다.
FCFC는 Mailiao 소재 No.1 벤젠 21만3000톤, P-X 28만7000톤, O-X(Ortho-Xylene) 8만톤 플랜트를 1/4분기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No.2 벤젠 42만7000톤, P-X 57만3000톤, O-X 16만톤 및 No.3 벤젠 64만톤, P-X 86만톤, O-X 24만톤 플랜트는 2013년 정기보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Idemitsu Kosan은 Chiba 소재 벤젠 57만7000톤, P-X 56만5000톤, M-X(Mixed-Xylene) 35만3000톤을 4월 정기보수할 계획이고, GS칼텍스도 여수 소재 벤젠 10만톤, P-X 40만톤, M-X 55만톤 플랜트를 3월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대산 소재 벤젠 23만6000톤, 톨루엔 12만톤, M-X 6만톤 플랜트와 여수 소재 벤젠 18만톤, 톨루엔 8만톤 M-X 5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며 2013년 정기보수 계획이 없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