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키프로스 천연가스 개발
이태리 ENI와 공동으로 셰일가스 탐사면허 … Total도 협상 진행 중
화학뉴스 2013.01.25
가스공사가 지중해 섬나라인 키프로스의 천연가스 개발에 참여한다.
키프로스 정부는 가스공사와 이태리의 에너지기업인 ENI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셰일가스(Shale Gas) 탐사 면허를 1월24일(현지시간) 발급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키프로스의 네오클리스 시리키오티스 무역관광 장관은 면허발급 서명식을 한다고 밝히고, 인근지역 프랑스 에너지기업인 Total에 면허를 발급하는 협상도 원만히 이루어져 곧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부연했다. 키프로스는 2011년 인근해역에 천연가스가 대량 매장됐다는 보고서를 받고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발굴한 천연가스로 최근 닥친 경제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리키오티스 장관은 “가스가 매장됐다는 징후는 확실하며 원유도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지역은 이스라엘이 최근 천연가스가 매장됐다고 보고한 <레반트 분지>와 인접해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가스공사, 일본과 액화수소 동맹 | 2025-09-30 | ||
[바이오연료] 가스공사, AUS산 그린수소 확보… | 2022-03-03 | ||
[바이오연료] 가스공사, 지멘스와 그린수소 개발 | 2021-09-14 | ||
[바이오연료] 가스공사, LNG 사업 다각화… | 2018-09-05 | ||
[천연가스] 가스공사, 천연가스 투자 확대 | 201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