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MobilㆍChevron 주식도 처분 바람 … 관련기업은 난색
화학뉴스 2013.01.31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연금펀드가 화석연료기업에 대한 투자 철회를 고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월31일 보도했다.미국 공공연금펀드 중 하나인 시애틀 근로자 은퇴시스템(SCERS) 이사회는 투자위원회 회의를 열고 석유나 석탄, 가스기업들의 주식을 매각할지에 대해 논의한다고 세실리아 카터 SCERS 이사가 밝혔다. 마이크 맥긴 시애틀시장이 SCERS에 ExxonMobil, Chevron을 포함한 관련기업의 주식 보유분을 처분해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화석연료 생산기업에 대한 투자를 둘러싸고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SCERS는 전체 투자자산 가운데 1% 미만인 약 19억달러를 석유나 석탄, 가스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맥긴 시장측은 밝혔다. SCERS가 화석연료 생산기업에 대한 투자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면 연금펀드로서는 1번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아울러 미국의 유명 환경운동가 빌 맥키벤이 주도해 온 화석연료 생산기업에 대한 정부, 대학, 종교단체 등의 <투자 철회> 캠페인의 가장 눈에 띄는 성과 가운데 하나라고 파이낸션타임스는 평가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화석연료 생산기업과 관련단체는 난색을 표했다. 밀턴 케이틀린 세계석탄협회 대표는 해당분야에 대한 투자 철회 움직임은 “1차원적”이라고 비판했다. 케이틀린 대표는 그동안 화석연료가 경제 발전과 빈곤 해소에 기여한 측면을 무시하는 것이며 보다 깨끗한 화석연료 기술개발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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