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조성
강진군, 포스코와 계약 3월 착공 … 지상부에 5MW/h급 설치
화학뉴스 2013.02.13
전남 강진군이 화물운송과 물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강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2012년 6월 준공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지상부에 대단위 태양광 발전설비를 조성하고자 2012년 10월 포스코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라남도로부터 전기발전 허가를 받고 한국전력과 전용선로 협의를 마쳐 3월 중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10만평방미터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지상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용량은 5MW/h에 달한다. 발전용량은 동시에 약 1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첫해에 1억8000만원과 매년 1억여원의 사용료 수입이 발생하고 15년이 지나면 모든 시설물이 군으로 반납돼 전기생산량 전체가 군 수입으로 들어오게 된다. 강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100여개 운송기업과 계약을 체결해 관내 자동차 1050여대와 관외 자동차 800여대가 사용되고 있으며 물류기업으로 비료공장, 팔레트기업, 오리가공 운송기업 등이 상주해 배송 등의 영업을 하고 있다. 김동섭 지역개발과 교통행정팀장은 “2012년 한해에 50억원 이상의 직간접 재정수입을 올렸으며 2013년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설을 최대한 활성화해 재정수입 증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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