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월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에너지 시상의 미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월10일 발표했다.
<합리적인 에너지믹스-가스시장/셰일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한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각 국의 원전 정책 변화와 새로운 에너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셰일가스(Shale Gas) 시장을 조명함으로써 새로운 에너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할 첫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여건변화와 주요 정책과제(이유수 에경연 실장) ▲에너지믹스에서의 전력 및 원자력의 역할(김창섭 가천대 교수) ▲에너지믹스에서의 신재생에너지의 역할(박창형 한국신재생협회 부회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두번째와 마지막 세션에서는 ▲일본 원전사태에 따른 천연가스 시장 영향 (최성수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 ▲동북아 천연가스 시장의 변화(김연규 한양대 교수) ▲셰일가스 개발 계획 및 한국의 시장 참여 전망 (권영식 한국가스공사 자원사업본부장)▲셰일가스 개발이 한국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신윤성 산업연구원 박사)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