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량 2배 확대로 300억달러 차관 도입 … 송유관 활용 검토 중
화학뉴스 2013.02.14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Rosneft가 중국에 석유 공급량을 지금의 2배로 늘리는 대신 최대 300억달러(32조5700억원 상당)의 차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Rosneft는 250억달러 상당의 석유-차관 거래를 성사시켰던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poration)와 비슷한 규모의 차관협의를 시작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2009년 중국이 Rosneft에 150억달러, 러시아 국영 송유관기업 Transneft에 10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러시아로부터 하루 30만배럴의 원유를 송유관으로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osneft는 러시아와 영국의 합작기업 TNK-BP 인수자금 550억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도 3조3000억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외화를 보유하고 있어 적당한 투자처를 찾고 있기에 양국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석유 공급량을 2배로 늘리는 방법과 관련해서는 기존 송유관 옆에 추가로 송유관을 설치하는 방안, 송유관은 그대로 두고 펌프장을 늘리는 방안, 카자흐스탄-중국 송유관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Rosneft와 CNPC는 석유-차관 거래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현재 송유관을 통해 중국과 태평양 지역으로 수출되는 원유는 러시아 전체 원유 수출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석유-차관 거래가 성사되면 러시아 원유 수출의 5분의1이 아시아 지역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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