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셰일가스 합작 추진
미국기업과 에틸렌 크래커 설립 협의 … 투자규모·시기는 미정
화학뉴스 2013.02.15
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방한홍)이 미국 셰일가스(Shale Gas) 생산기업과 현지에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합작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월15일 발표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저렴한 셰일가스를 활용해 생산비용을 크게 낮춘 미국 석유화학기업들의 공세에 대응하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다만, “여러 관련기업 가운데 1곳을 선정해 협상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화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셰일가스에서 석유화학의 원료인 에틸렌을 뽑아내면 기존 나프타(Naphtha)에서 추출하는 방식보다 생산비용을 절반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미국 석유화학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을 발판으로 중국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고 한화케미칼은 밝혔다. 롯데케미칼 등 주요 석유화학 메이저들도 원가절감 차원에서 셰일가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으나 아직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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