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그래핀으로 열 방출기술 개발
전북대, 열 분산시켜 반도체칩 안정성 확보 … 가격 낮추고 수명 연장
화학뉴스 2013.02.15
전북대학교는 반도체과학기술학과 홍창희 교수팀이 LED(Light Emitting Diode)에서 발생하는 열을 획기적으로 배출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월15일 발표했다.
홍창희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을 이용해 LED 기판에서 발생하는 열을 골고루 방출하고 분산시켜 반도체 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LED 기판에 주로 사용된 사파이어 소재는 열을 제대로 방출시키지 못해 반도체 칩이 망가지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기술을 상용화하면 LED 가격을 대폭 낮추고 수명도 크게 늘릴 수 있고, 전기자동차에 활용되는 전력소자나 태양전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성과는 <그래핀 산화물 패턴을 내재시킨 질화갈륨 LED의 열 방출 개선 연구세계>라는 제목으로 네이처의 자매지 홍창희 교수는 “꿈의 신소재로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는 그래핀을 광소자에 적용한 세계 첫 사례”라며 “곧바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수준이어서 이른 시일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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