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중국 우레탄 사업기반 강화
3번째 시스템 하우스 오픈 … 2016년까지 총 10억유로 투자 계획
화학뉴스 2013.02.21
BMS(Bayer MaterialScience)가 중국에서 우레탄(Urethane)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Qingdao에 시스템 하우스를 오픈했다.
BMS는 Guangzhou, Nanjing에도 시스템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중국이 세계 최대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2016년까지 10억유로를 투자하는 등 중국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의 50% 이상은 재료과학 분야로, BMS는 Shanghai에 PC(Polycarbonate)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레탄 원료에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50만톤을 신증설하고 기존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100만톤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HDI(Hexamethylen Diisocynate)도 5만톤 신증설과 기존 플랜트의 생산능력 확대하고, 우레탄 시스템 하우스는 Qingdao를 비롯해 Shanghai, Chongqing에 2012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Qingdao 소재 시스템 하우스에서는 최신 기술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세계 30개의 생산거점, 연구개발센터, 기술센터 등과 제휴함으로써 자동차, 건축, 가전, 가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Qingdao 소재 시스템 하우스는 BMS가 글로벌 건축 전문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ECB(Eco Commercial Building)를 통해 건설됐으며 중국에서 ECB로 건설된 것은 처음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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