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정제수익 배럴당 12.2달러로 상승 … 성수기에 정기보수로
화학뉴스 2013.02.22
정유업종이 가격 정상화와 대외변수의 안정으로 2013년 1/4분기부터 수익이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주장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2012년 1월 배럴당 6.4달러(약 6905원)까지 떨어졌던 복합정제 수익이 최근에는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2.2달러까지 올라갔다”며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정유기업들의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감소 우려 때문에 정제수익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정유기업들의 이익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국제유가는 오르고 원화가치가 안정돼야 한다”며 “2013년 1/4분기 들어서는 국제유가와 환율이 모두 우호적이기 때문에 정유기업들의 영업실적 개선을 크게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폴리에스터(Polyester)의 원료인 P-X(Para-Xylene)와 가전제품 내외장재 원료인 벤젠(Benzene)의 수익성도 모두 강세”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3/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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