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캐나다산 셰일가스 도입
캐나다, Mitsubishi·Shell·PetroChina 포함 4사에 인가 … 2019년부터
화학뉴스 2013.03.05
한국과 일본이 이르면 2019년부터 캐나다산 셰일가스(Shale Gas)를 도입한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3월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최근 한국가스공사와 Mitsubishi, Shell, PetroChina의 셰일가스 개발과 아시아 수출을 인가했다. 4사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추출한 셰일가스를 액화한 뒤 셰일가스에서 얻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르면 2019년에 아시아 국가로 반입할 예정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미정이다. 미국은 오바마 행정부가 셰일가스 개발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동과 동남아에 편중된 LNG 도입선을 다원화하기 위해 북미지역에서 셰일가스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원전 가동을 대폭 줄이면서 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아지자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천연 LNG보다 20-30% 저렴한 셰일가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의 셰일가스 매장량은 2011년 현재 88억톤으로 추산된다. 캐나다는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이 자체 생산을 확대하자 아시아권 시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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