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물 취급정보 공개 강화한다!
정홍원 국무총리, 취급․배출량 공개 역설 … 맞춤대책 수립 강조
화학뉴스 2013.03.12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업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3월12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업의 유독물 취급량과 배출량 등에 대한 정보를 가능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홍원 총리는 3월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업에 대한 관리상황을 보고받고 정보 공개를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회의에서 “환경부가 주관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키로 한 유해화학물질 일제점검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유해화학물질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공개 하에 시행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정부의 가장 큰 책무이며 새 정부의 중요한 국정목표”라며 “정부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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