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포함 유독물질 사고 잇따라 … 관계당국 합동점검 무색
화학뉴스 2013.03.25
청주산업단지에서 유독물질 누출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다.
3월22일 오전 10시25분께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Chlorine) 1리터 가량이 누출됐으며, 최근 청주산업단지에서 유독물질 관련사고가 발생한 것은 3번째이다. 1월15일 오후 9시53분께 GD에서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de)이 2500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012년 8월에도 유독가스가 누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2년 8월에는 LG화학 공장에서도 휘발성 용매인 다이옥산(Dioxane)을 담은 드럼통이 폭발해 8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하는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무리한 공장설계 변경,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 불감증>이 빚은 참사로 밝혀졌다. 청주산업단지에서 유독물질 관련사고가 잇따르자 충청북도와 청주시 등 관계당국이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요란>을 떨었으나 2개월여 만에 또다시 사고가 터졌다. 특히, 청주산업단지는 유독물질을 다루는 대규모 반도체 공장 등이 자리 잡고 있고, 인근에 아파트가 있어 유독물질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를 내는 대형사고로 연결될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사고를 일으킨 SK하이닉스반도체는 관계당국에 신고도 하지 않는 등 사고 매뉴얼에 따른 대처보다는 감추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때문에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주민 김모(45)씨는 “최근 청주산업단지에서 유독물질 유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마치 화약고를 옆에 두고 생활하는 것 같다”고 불안감을 표출했다. <화학저널 2013/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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